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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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첫 세계여행,홍콩 - 4일차 : 레이디스 마켓Trip/HongKong(2017) 2018. 6. 1. 00:05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남은 돈들을 탕진하기 위해서 '레이디스 마켓'으로 출발했습니다. 피크트램 앞에서 구매한 빅버스 티켓이 페리 무료이용권도 들어있어서 교통은 편리했습니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왼쪽을 보면 절(?) 같은 곳이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시 공원에는 사람들이 배꼭하게 있었어요 구글 지도를 따라서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도로의 한 줄이 가게들로 북적거립니다. 흥정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중 이날이 제일 두근두근했네요 ㅎㅎ 레이디스 마켓에서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팝니다. 참 저작권이 없는 곳인가..? 싶을 정도로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사진에 있는 물병, 라이터 말고도 피규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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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첫 세계여행, 홍콩 - 3일차 스탠리Trip/HongKong(2017) 2018. 5. 31. 23:28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피크트램을 다녀온 후 빅버스 티켓을 구매해서 일단 관광 시작했습니다~ 지도를 보는데 '스탠리'라는 곳이 보이길래 일단 이쪽으로 가보자! 해서 방문했습니다. 해변이 아름다운곳 이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버스에서 보면 작지만 예쁜 해변이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살다 보니 해변은 해운대가 더 이쁜 것 같았습니다 처음 마주한 스탠리는 평소의 홍콩과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약간 서양권같은 느낌이고 관광객들도 서양인들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빅버스 정류장이 해변에서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사진 찍기가 편했습니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마트같은 곳이 있어서 쇼핑하러 갔습니다 이곳은 이마트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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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첫 세계여행, 홍콩 - 3일차 : 제니베이커리, 피크트램Trip/HongKong(2017) 2018. 5. 30. 22:03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전날 숙소에서 계획한대로 홍콩의 명물인 제니베이커리를 사고 피크트램을 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숙소 근처 트램 노선이 딱 맞아서 편안하게 갔습니다. 제니베이커리 아침에 바로 가니 줄도 없이 바로 살 수 있었습니다. 각 월별로 쿠키통이 달라진다는거 같은데 모으는 재미도 있겠네요. 다음에 은행 건물들을 지나서 피크트램 출발역으로 갔습니다. 사진에도 사람이 많은게 느껴지지만 줄이 엄청 길어서 저기뿐 아니라 길 건너편에서도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피크트램 가격입니다. 원래 트램이 한 3달러인거 치면 엄청난 가격이네요 그리고 안내책자도 있는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한국어도 찾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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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첫 세계여행, 홍콩 - 2일차 : 마카오, 세나도 광장Trip/HongKong(2017) 2018. 5. 29. 21:34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홍콩에 도착하고 둘째날에는 홍콩 근처에 있는 마카오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 사전조사할 때 보니 마카오 한번 가보는게 좋다고 해서 침사추이로 가서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표 살때 엄청 암표상이 많이 보이던데 저는 표를 200홍콩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여권 검사를 한다고 해서 여권도 부랴부랴 들고 갔습니다) 마카오에 도착해서 호텔 버스(무료입니다)를 이용해서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본 마카오는 엄청 큼지막한 건물들이 많이 보였네요. 마카오 호텔들 안에는 카지노도 있다는데 그걸로 돈을 엄청 벌었나봅니다... 마카오의 호텔을 보니 홍콩에서 잡은 제 숙소가 생각나네요 분명 4성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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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첫세계여행 - 홍콩 도착, 웨스턴 마켓에 가다Trip/HongKong(2017) 2018. 5. 27. 23:05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해외여행으로 시작 전에 엄청 떨렸습니다. " 해외에서 외국인들한테 길 물어볼 수 있을까...""외국 음식 안맞으면 어떡하지..." 이런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갔다와서 생각해보니 홍콩이 영어가 되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12.24일 에 출발하는데 일주일 전부터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출발 당일에도 날씨가 좋은편은 아니였는데 비행기가 뜰 정도는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비행기는 진에어를 타고 갔는데 기내식은 별로였습니다... 기내식이 도시락이 갓 냉동실에서 꺼내온거 같았지만 그래도 배는 든든해야지 하면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추가로 샌드위치도 있었습니다. (숙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