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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p] 첫세계여행 - 홍콩 도착, 웨스턴 마켓에 가다
    Trip/HongKong(2017) 2018. 5.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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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Kong 카테고리에 있는 홍콩 여행은 2017.12.24~2017.12.28일의 일정을 담았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해외여행으로 시작 전에 엄청 떨렸습니다.


    " 해외에서 외국인들한테 길 물어볼 수 있을까..."

    "외국 음식 안맞으면 어떡하지..."


    이런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갔다와서 생각해보니 홍콩이 영어가 되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12.24일 에 출발하는데 일주일 전부터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출발 당일에도 날씨가 좋은편은 아니였는데 비행기가 뜰 정도는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처음으로 보는 해외의 구름들>



    비행기는 진에어를 타고 갔는데 기내식은 별로였습니다...


    기내식이 도시락이 갓 냉동실에서 꺼내온거 같았지만 그래도 배는 든든해야지 하면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추가로 샌드위치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난 사진중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숙소 근처 마트>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 2개를 가 봤습니다.


    주로 홍콩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보였는데 과자가게와 일반 마트였습니다.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것 같아요.



    그리고 샌드위치는 호텔에 와서 한국에서 들고 온 도시락 라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숙소 밑에 있는 트램 정류장>


    이전에 인트넷으로 알아봤을때는 잡은 숙소 근처에 '웨스턴 마켓'이 있다고 하길래 시간도 많지 않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트램이라는 교통편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1904년부터 있는 꽤 전통있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길에 다니는 2층 전철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노선도 - Eastern Street>


    한국에서는 2층버스같은걸 타보기가 힘드니 홍콩에서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의자는 평범한 나무 의자들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낮아서 일어날때 고개 숙이고 다녔던거 같네요.



    <트램에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트램이 가격이 정말 싸서 이용하기가 편한거 같아요


    2 홍콜달러 정도 하는거 같은데 한국돈으로 3백원 정도입니다.


    <웨스턴 마켓이서 본 돼지 형제>


    웨스턴 마켓에 가보니 음식점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 향이 조금 그래서 맥도날드로 가서 밥을 먹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약간 후회되기도 합니다. 한번은 먹어볼걸)



    <펭귄도 귀엽게 생겼다>


    파는 물품들은 엄청 다양했습니다.


    가방,인형에서 쿠키까지... 한국에서 동네 상가를 보는 느낌??



    그리고 가방이 100달러인데 한국돈으로 130000정도라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재질이 조금 얇은것 같지만 한국와서 잘 쓰고있네요. 



    <구매한 쿠키와 판다인형>

    <돌아오는 길에 본 홍콩 부동산 - 가게 안이 보이지 않아...>

    <당연하게도 짝퉁>


    잡은 호텔이 베스트 웨스턴 하버뷰 호텔인데 주변에 상점들이 꽤 있습니다.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이어폰을 20달러(2600원)에 팔길래 조금 집어왔습니다.


    아주머니가 '굿 퀄리티'이러면서 막 재미있게 대화하고 왔습니다 ㅎㅎ


    성능은 딱 가격대로고 내구도가 엄청 좋아서 안망가지고 잘 쓰고 있습니다~.~



    <길에서 찍은 통통한 시바견 - 첫날은 힘들어서 바로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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