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똥/여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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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창원 주남저수지 카페 - 커피여행작은 똥/여기 먹었어요 2023. 1. 7. 19:39
[한줄짜리 코멘트 여러개] 저수지 바로 옆 카페라 풍경이 괜찮고 2층 이상 가면 철새들이랑 저수지를 잘 볼 수 있음. 모든 커피 메뉴에 '디카페인' 요소가 있다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쓰지 않은 커피맛을 가지고 있고 카페 사장님이 애정을 가지고 원두를 골랐다는게 느껴짐. 다만 아인슈페너는 위 크림이 사실상 없는 느낌이라 아쉬운 메뉴가 되었음. 부가로 뻥튀기를 팔아서 나중에 집갈때 한봉지 사면 좋을 듯 함. 단체 모임을 위한 자리들이 많이 있어 단체로 만나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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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대전사람수부씨 - 코스요리 카페?작은 똥/여기 먹었어요 2022. 10. 3. 16:18
서론 - 카페 이야기만 보실 분은 아래로 기억에 남는 카페는 이전까지 2곳이 있었습니다. 유럽 여행에서 가이드가 소개해준 이름 모를 에스프레소 카페, 기장에 있는 압도적인 뷰의 웨이브온(물론 그에 반비례하는 커피 쓰기가 더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오늘 3번째 카페가 추가되었습니다. '대전사람수부씨' 특이한 이름의 카페를 알게 된 데는 조금 복잡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평소 여행작가 '박민우' 작가님을 참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 그 작가분의 이야기라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십니다. 그런 작가분의 이야기 중 최근 한 카페에 초대를 받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잘 읽으신 우리 어머니께서 '이 카페에 한번 가보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셨죠. 본론 - 요즘 말로 하면 오마카세 최근 일식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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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y] 부산 기장군 칠암사계 - 소금빵 맛집작은 똥/여기 먹었어요 2022. 7. 7. 10:36
간단 요약 - 소금빵 맛있는데 맞다! 역시 명장이야! - 커피는 디카페인도 있고 맛은 중간 이상 - 다른 빵들은 디저트 위주이고 식으면 맛이 덜하긴 하지만 맛있었다 - 평일에 가서도 1시간 대기인데 주말에 가면 못앉을지도? 위치 네이버 지도 기장군 일광읍 map.naver.com 본격 리뷰 (잡소리 다량 첨가) 수요일날, 글 쓰는 시점으로 어제 4시쯤 칠암사계를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빵 명장이 있다는 곳으로 소금빵이 엄청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죠. 최근 기장에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 자주 가게 되는데 차량이 있다면 기장으로 자주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시원한 파란 그림이 있습니다. 칠암사계가 끼고 있는 바다를 그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기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좋은 그림이 나오니 한번 찍..